에어비앤비 주가, 코로나 끝나면 대세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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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주가, 코로나 끝나면 대세가 될까?

머뉘 0 1681



조금씩 코로나 확진이 주춤하면서, 여행업이 살아나고 있다. 전세계 특히 관광업이 위주인 나라에선 백신을 맞았을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를 하는등 여행객에 유치에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최근에는 오미크론 이후에는 다시 또 규제를 하고 다시 여행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말이다.

에어비앤비란? 가능성

에어비앤비는 숙박 공유 플랫폼이다. 코로나 이전 글로벌 연간 예약건수 20억건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던, 사실상 유일무이한 사이트라 할 수 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숙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벤트나 세미나, 요트 렌트등)공유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출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에어비앤비의 서비스를 모두 포함 하면, 총 시장 규모는 1.4조 달러를 예상하였다. 참고로 2019년 기준 에어비앤비는 48억 매출을 이루었고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꾸준히 성장세에 있었던 것도 분명하다.




실제로 젊은 세대(18~39세)를 미국의 한 설문조사 결과 여행을 하게 된다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1위일 만큼 코로나 이후 에어비앤비에 기대가 큰 편이라 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의 차별화

에어비앤비는 실제 집주인의 숙박을 공유하므로서, 획일화된 호텔과 큰 차이점이 발생한다. 또한 숙소에 따라 선택이 매우 다양해 호텔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대도 저렴편이다. 또한 장기 여행자에겐 호텔보다는 살림도구가 많아 더 유리한 점도 크게 작용하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700만개의 객실을 보유 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호텔 그룹 탑5의 객실수를 합쳐도 430만개에 불과해 에어비앤비의 크기를 가늠할 수가 있다.



 

에어비앤비의 2021년 2분기 매출은 오히려 2019년 매출 수치를 육박한다. 이는 에어비앤비 핵심 사용층인 북미에서 재택근무로 근무를 할 때 에어비앤비 이용이 잦았던걸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매출대비 순이익은 6천8백달려의 적자를 가지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비의 크게 사용하므로서 발생된 손실로서, 에어비앤비가 큰 변화를 가질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리스크

대부분 에어비앤비에 대한 전문가의 리스크를 말하자면, 타 경쟁 호텔업체에서 숙박공유를 따라할려는 부분이나, 정부 당국의 에어비앤비 규제. 또한 호텔 만큼의 사건 사고에 대한 부분을 말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를 자주 이용했던 필자의 입장에선 이미 위의 리스크는 이미 검증이 되었고 2019년 그럼에도 성장세에 있었던 걸로 인지하고 있다.


◎ 높은 PSR(주가매출비율)이 문제

PSR은 주가 매출 비율로서, 해당 기업 가치가 매출의 몇 배인지를 나타낸다. 보통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는 해석 할 수 있으나, PSR이 높다는 건 그만큼 주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비슷한 형태의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


PSR를 기존 호텔과 비교를 하여 너무 높은 PSR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으나, 에어비앤비는 기존 호텔 업체와 비교를 넘어선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로서 이 부분에 대해선 비슷한 플랫폼 업체와 비교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럼에도 높은 수치인게 분명하다.

정리

펜데믹 영향에도 에어비앤비의 올해 매출은 2019과 맞먹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서비스가 아닌 북미에서의 재택 근무자의 에어비앤비 이용자가 많아서 이고, 이는 코로나가 지나고 여행업이 다시 성장하는 이후엔,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20대의 PSR수치는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분할 매수를 하면서 코로나 시대 이후에 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이 좋을것으로 본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에어비앤비의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계속 주시를 할 필요가 있다. 에어비앤비가 단순히 숙박 공유를 넘어서 경험 공유에 집중하고 있고, 에어비앤비에 충성도에 높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높은 매출 성장을 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는 호텔 숙박 업체가 아닌,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또한, 코로나가 잡혔다 생각했는데, 오미크론이 나타나 다시 규제가 강화되고 여행 규제도 다시 시작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가 2022년에도 잡히지 않을 수 있다. 즉, 여행업은 여전히 위축될 수 있고, 에어비앤비 투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분할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닐까 싶다.

출처

아래 두 영상을 참고하였는데, 첫번째는 에어비앤비 투자에 긍정적이고 후자는 부정적 형태를 띄고 있다. 개인적 판단으로 에어비앤비에 대해 긍정적 요소를 더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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